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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협회 아시안지부 활동 미전역 확대

2013-0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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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시카고 등 대도시에 서비스 제공

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가 올해부터 활동 범위를 미 전역으로 확대한다.

ACS 아시안지부의 김백봉 매니저는 “2013년부터 뉴욕, 뉴저지는 물론 아시안 이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워싱턴,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등 도시를 대상으로 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ACS 아시안지부는 미전역을 통합한 ‘암환자 24시간 콜센터’에 전문 한인 통역사를 새로 배치해 다양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암 관련 책자들을 한국어로 번역해 전자파일과 우편을 통해 각 지역에 전달하며 전국의 암센터들과 연계해 주류사외에 소외된 한인들을 위한 무료 암 검진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김 매니저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미주한인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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