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포인트 청과시장 리스 10년연장 잠정합의
2013-01-10 (목) 12:00:00
브롱스 헌츠 포인트 청과시장이 현 자리를 10년 더 지킬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는 46개 헌츠 포인트 도매상들과 향후 10년 리스 연장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8일 발표했다. 헌츠 포인트 청과시장은 지난 2011년 뉴욕시와의 10년 리스 계약이 만료된 후, 연방정부로부터 1,000만달러의 재개발 기금 지원을 조건으로 3년 단기 리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었다. 3년 리스 계약은 2014년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기간동안 뉴욕시와 헌츠 포인트 청과시장이 협상에 진통을 겪으면서 뉴저지가 세금 혜택과 재정 지원을 약속하며 유치에 나서 뉴저지 메도우 랜드로의 이전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인해 2024년까지 현재 자리를 유지, 청과 시장내 4,000개 일자리가 뉴욕시에 그대로 남게 될 전망이다.
합의 내용에는 헌츠 포인트 청과시장과 뉴욕시의 3억2000만달러의 시장 재개발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 105에이커 규모의 설비를 소유하고 있는 뉴욕시가 연방정부와 뉴욕주, 뉴욕시의 지원 기금을 모아 재개발 비용의 절반인 1억5,000만달러 이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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