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영리단체에 헌옷 130여벌 전달

2013-01-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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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드롬 시의원 공동

비영리단체에 헌옷 130여벌 전달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와 다니엘 드롬 뉴욕시의원이 9일 잭슨하이츠의 한인 세탁소 앞에서 비영리단체에 헌옷을 전달했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정영훈)가 다니엘 드롬 뉴욕시의원과 함께 뉴욕시에 헌옷을 기증한다.

매년 브루클린 보로청에 헌옷을 기증해오고 있는 협회는 올해는 드롬 시의원 사무실과 공동으로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뉴욕 비영리단체에도 헌옷을 추가로 기부하게 됐다.

협회 임원들과 드롬 시의원은 9일 잭슨하이츠에 위치한 한인 세탁소인 유닛 클리너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회와 시의원 사무실이 모은 코트 130여벌을 비영리단체 ‘뉴욕 케어즈’에 전달했다. 기증된 옷들은 세탁소에서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코트들과 한인들이 개인적으로 협회에 기부한 80여벌과 시의원 사무실이 주민들로부터 받은 50여벌이다. 드롬 시의원은 "잭슨하이츠 주민으로 유닛 클리너스의 단골 고객인데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가 매년 헌옷을 기증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협회에 연락해 이번에 공동으로 기부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의 정영훈 회장은 "협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추위에 떠는 많은 뉴욕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개인으로 기증하고 싶은 헌옷이 있다면 협회로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욕 케어즈에 전달된 헌옷들은 샌디 피해 주민이나 노숙자 보호소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연례 기부행사 일환으로 17일 브루클린 보로청에 헌옷 2,000여벌을 기증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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