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은행 10곳 85억달러 배상 판결
2013-01-08 (화) 12:00:00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시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은행 10곳이 지난 2008년 부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증권을 판매한 것과 관련해 85억달러에 달하는 배상을 하게 됐다.
연방준비제도 등 미국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배상안을 발표했다.
배상금 가운데 33억달러는 현금으로 내도록 했으며, 나머지 52억달러는 모기지 상환금을 갚지 못해 주택을 날릴 처지에 몰린 사람들에게 지원된다.
미국 대형은행들은 금융위기 이후 부실 모기지 증권판매와 관련해 그동안 미국의 사법당국과 금융당국으로부터 투자자 부당유인 행위 등에 관해 조사를 받는 등 송사에 휘말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