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단체장 신년포부/ 재미부동산협회 윤관호 회장

2013-0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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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에 유익한 정보 제공 최선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회원들간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에 힘쓰겠습니다."

재미부동산협회의 윤관호 회장(사진)은 올해 한인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관련법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상·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이 주나 연방법에서 정한 정확한 규정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정보 공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세입자에 대한 인종 차별 금지 등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 규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윤 회장은 "집주인들이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할 때 부동산 중개인에게 특정 인종이나 성별, 종교를 가진 테넌트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두 연방법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이러한 관행들이 엄연히 불법이라는 점을 주지시켜, 한인 부동산 업계부터 이를 지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와 함께 부동산 중개인이 잘못된 정보로 집주인에게 주택 매매를 유인하는 등의 ‘스티어링(steering)’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윤 회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집주인을 현혹하는 비윤리적 행위들을 지양하는 데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교육시키고 유익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밖에도 올 한해 회원간 친목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등산이나 골프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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