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또 올라
2013-01-07 (월) 12:00:00
올해부터 뉴욕주 보험사들의 건강 보험료가 또다시 평균 7.5% 오른다.
뉴욕주 재정국(DFS)은 뉴욕주에서 활동 중인 12개 건강보험회사들의 2013년도 건강보험료 인상율을 평균 7.52%로 승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는 당초 보험사들이 요청한 평균 12.37%의 인상폭에서 약 3분1이상 줄어든 것으로 이달부터 즉시 적용된다.
DFS은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약 230만 명의 가입자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상품별로는 ▲개인 건강보험료가 평균 4.48% ▲소규모 직장보험(2~50인 이하)은 9.59%, ▲대규모 직장보험(51인 이상)은 5.20%가 각각 오른다.
회사별로 보면 니폰 라이프NY가 전년 대비 15%가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헬스나우 뉴욕(10.18%), 옥스퍼드(10%), 엑셀루스(9.33%), GHI(9.15%) 등의 순으로 인상률이 책정됐다.
벤자민 러스키 재정국장은 "건강보험료에 금전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개인 가입자들과 소상인들을 고려해 보험사들의 인상 요구안을 조정과정을 거쳐 최대한 낮추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주 경우 건강보험료 인상폭이 매년 평균 14%에 달해왔으나 2010년부터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 전 반드시 주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시행해 인상률을 진정시켜오고 있다. 자세한 보험료 인상폭은 재정국웹사이트(www.dfs.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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