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 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싶다면?

2012-12-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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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기 넘치는 맨 얼굴의 피부 자신감

아모레 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아이오페가 ‘아이오페 스킨리포트’ 발간을 위해24~4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리서치를 진행한 결과 한국 여성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전반적인 피부의 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꿈꾸는피부는 ‘화장하지 않아도 탄력 있고 생기 넘치는 맨 얼굴의 피부 자신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탄력 있고 생기있는 얼굴’이라고 답한 이들도 30.5%에 달했다. 그만큼 탄력은 여성들의 자신감을 대변하는 절대 무기인 동시에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피부 고민 중 하나다.

하지만 화장을 지우고 거울 앞 맨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피부색이 칙칙해져 있거나 주름과 기미가 하나둘씩 눈에 띄고, 탄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탄력이 떨어지면서 축 처진 얼굴과 칙칙한 피부색은 이목구비를 흩트려 얼굴이
커 보이게 한다. 또한 볼 살이 처져 팔자 주름이 생기면 콧대가 낮아 보이고 입
은 돌출돼 보여 실제보다 나이 든 인상을 준다.


이렇듯 노화의 징후들이 물밀 듯 시작되는 이유는 자외선과 공해 등 오염된 환경에 노출, 잦은 야근 및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무실의 실내 온풍기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환경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로 피부 속 수분이 말라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무너지는 피부를 보고만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할까? 평소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가습기를 배치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함은 피부 활력을 떨어뜨리므로 비타민 C를 섭취해 노화 예방은 물론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여름에 사용하던 가벼운 수분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피부 속 모자란 유·수분 밸런스를 모두 채워주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흐트러진 피부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고영양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피부 당김이 심하고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피부 속 수분과 영양분이 모자라 피부가 거칠고 생기가 없어 피부 노화 현상을 불러오게 되므로 속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이 시급히 필요할 때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정혜진 팀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속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의 근본적인 원인들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작은 주름 하나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피부 노화의 원인인 얼굴 전체의 속 탄력부터 바로잡고 되살려,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에 집중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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