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스마트폰 가격.이용료 크게 인하

2012-1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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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닷컴 전망...구글이 주도할 듯

내년에는 스마트폰 가격과 이용료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금융전문매체인 ‘스트리트닷컴’은 내년 중에 ▲ 스마트폰 제조비용 감소 ▲ 모바일 부문에 인터넷전화(VoIP) 도입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가격과 이용료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현재 스마트폰의 크기나 두께 등에서는 더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만 초점을 맞추는 등 스마트폰에서 획기적인 혁신은 쉽지 않아 보인다.이런 가운데 부품의 크기가 작아지고 제조방법이 개선되면서 단말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구글이 보급형 넥서스폰을 이동통신업체의 보조금 없이 199달러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보급형 스마트폰은 비록 고급형인 애플의 아이폰5와 직접 경쟁할 수는 없지만 전체 시장점유율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선 VoIP는 아직 본격화되지는 않았지만 구글 행아웃에서 스카이프, 탱고 등 VoIP 대체서비스는 이미 시장에 나와있다. 다만, 이런 서비스는 첨단기술에 익숙한 고객들만이 사용하고 있어 일반적이지 못하다.현재 PC에서는 구글이 미국에서 일반 전화번호를 이용해 무료 무제한 통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곧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4세대 통신망 LTE(롱텀에볼루션)에서는 아직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구글은 LTE의 통화품질이 개선되면 PC에서처럼 모바일에서도 무료통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그 시점은 내년 말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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