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지워터에 최고층 아파트 건립

2012-1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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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14층 건물 신축 조닝법안 승인

뉴저지 에지워터에 지역 최고 높이인 14층짜리 고층 아파트가 건설된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아처 스트릿과 노스 버겐 경계 사이 리버 로드에 5층, 9층, 14층 높이의 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조닝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축업자들은 기존과 비교해 건물의 높이 제한을 덜 받게 됐지만 대신 건축공사를 허가 받는 조건으로 신축 아파트의 일정 유닛을 저렴한 임대료의 서민 아파트로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서민 아파트 의무 공급 조항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변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시의회는 이와 관련 “허드슨 강을 따라 멋진 조망이 생기게 돼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바뀔 것”이라며 “보행자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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