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명품 브랜드 짝퉁 단속
2012-12-25 (화) 12:00:00
미 연방 국토방위부의 요원들이 18일 차이나 타운 호텔 스트릿과 마우나 케아 스트릿 코너의 한 상점을 불시검문 해 약 180만 달러어치의 불법복제 명품 가방 및 액세서리 2,049점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방위부 호놀룰루지국의 웨인 K. 윌리스 특무요원은 이번 불시검문으로 압수한 물품들의 숫자는 하와이에서는 역대 최다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불법복제품 밀수입 및 판매로 검거된 업주들은 최소 1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요원들은 불심검문 당일 관련 업주를 체포하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기소장이 발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압수된 물품들은 주로 구찌,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코치 등의 명품을 복제한 것들로써 상당수가 한국과 중국을 통해 들여온 모조품들로 드러났다.
이번 불심검문은 연말연시를 맞은 쇼핑시즌을 겨냥한 연방당국의 불법복제품 단속작전의 일환으로써 압수된 물품들은 증거물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전량 폐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