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마스 파티 퀸 되고파~

2012-12-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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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제품 사용 노하우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해야 할 시기, 평범한 스타일링과 메이컵으로는 더 이상 특별해질 수 없다. 나만의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향기’로 무장할 때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향기로운 파티 퀸이 되기 위한 단계별 준비법을 소개한다.

■ 헤어 퍼퓸 케어, 두피 냄새는 줄이고 머릿결 향기는 살리고
향기 무장을 위한 첫 단계는 향수 선택이 아닌 불쾌한 체취 제거다. 체취의 주요 원인인 머리 냄새는 두피 모공 속의 피지, 노폐물, 각질 등이 대기 중의 공기와 만나 산화하며 생긴다. 특히 환기가 쉽지 않고 건조한 파티 장소에서는 활발한 피지 분비로 인해 머리 냄새가 나기 쉬우므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

애경의 천연발아샴푸 ‘에스따르’의 ‘스칼프에너지 스케일링 리퀴드’는 두피 전문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두피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 두피 피지량 지수를 82%, 두피 각질량 지수를 72% 감소시킨다.


두피의 비듬 및 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두피 건강을 보호해 주고 알맞은 피지 조절을 통해 불쾌한 체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해 샴푸하기 1분 전 마른 두피에 마사지하듯 발라주고 씻어내면 된다. 각질 제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 전 빗질을 통해 머리카락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바디 퍼퓸 케어, 제품 선택도 사용도 핵심은 강약조절
깔끔한 피지 조절로 체취를 제거하고 퍼퓸 샴푸로 머리카락에 향기를 입혔다면 이제 향기가 좋은 바디용품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몸은 머리카락과 달리 땀과 피지가 직접적으로 분비되어 좋은 향기가 감소하기 쉽기에, 바디제품 선택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예민한 감각인 후각은 향기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기 가장 적합한 통로인 반면 쉽게 피로감을 줄 수 있는 감각이다.

따라서 타 향 제품들과의 조화로운 향기를 위해 부드럽고 순한 향의 바디로션을 선택하여 향의 균형을 맞추고 후각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강렬한 향의 바디로션을 선택하면, 파티 음식 냄새 및 땀 냄새와 섞여 처치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애경의 토털 내추럴 바디케어 ‘샤워메이트’에서 출시한‘ 트루네이처 릴랙싱 아로마 바디로션’은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빠르게 보습력을 주는 고보습 바디로션으로, 은은한 블루 카모마일 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은은한 사과 향을 닮은 아로마 향취는 타 향기 제품을 위한 부드러운 향기 베이스를 조성할 뿐 아니라, 릴렉싱 효과까지 준다.

아로마 바디로션으로 은은하되 여성스러운 베이스를 조성했다면 바디 미스트로 강약을 주어 매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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