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뉴욕시 아파트 렌트 급증
2012-12-13 (목) 12:00:00
▶ 샌디로 수요 증가... 작년보다 41% 늘어
샌디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렌트 수요가 늘면서 지난 11월 뉴욕시 아파트 리스 계약이 급증했다.
중개업체인 더글라스 엘리먼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리스 계약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레트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임대료 역시 오르는 추세다. 11월 뉴욕시 렌트 중간 가격은 3,195달러로 10월 대비 0.2% 하락했지만 전년 11월과 비교해 1.4% 올랐다. 기존 랜드로드들이 제공하던 한달 무료 거주와 같은 혜택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지난달 랜드로드 혜택이 포함되는 렌트 계약은 전체의 4.2%로 지난해 8.6%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마크 메넨데즈 더글라스 엘리먼 디렉터는 "문제는 렌트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을철임에도 임대료가 인상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