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자동 톨비 징수 시스템 설치

2012-12-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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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부터 매쓰주 전 유료도로

매사추세츠 주의 모든 유료도로에서 2015년부터 톨비를 징수하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드벌 패트릭 매쓰 주지사와 리쳐드 다비 교통장관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매사추세츠 턴파이크와 그 밖의 유료도로에 전자동 톨비 징수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매쓰 주에는 모두 410명의 유료도로 톨비 징수원들이 일하고 있는데 총 1억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전자동 톨비 징수 시스템이 설치되면 빠르면 3년 이내에 모든 설치비용이 인건비에서 빠지게 될 것이라고 패트릭 주지사는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 모두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만 하게 된다.

다비 장관은 매쓰 주정부가 1년 넘게 전자동 톨 징수 시스템 설치를 고려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는 결국 주정부 교통예산 적자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의 무인 징수시스템 채택 여부는 다음달 열릴 주의회에서 결정되게 되며 이 때 교통관련 세금과 톨비 인상도 함께 논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디 로이 매쓰 주 교통부 대변인은 현재의 톨비 징수원들에게는 해고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가능한 다른 부서로의 이동과 함께 조기 퇴직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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