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 한 몸에 받으세요”

2012-1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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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주얼리로 연말 모임 주인공 되기

각종 연말 모임이 하나 둘 잡히고 약속도 빈번해지는 시기다. 대다수 여성들은 모임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 하지만 매번 옷차림을 바꿔 연출하기는 현실상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딱히 개성을 뽐내기도 힘들다. 주얼리 몇 가지를 골라 착용하면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면서 타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 화려한 크리스털 주얼리
크리스털 주얼리는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이라 모든 여성들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특유의 반짝거림으로 어느 의상에나 우아하게 어울릴 뿐 아니라 조명 아래서 반사되는 빛의 움직임은 섹시한 느낌을 준다.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크리스털과 실버 소재는 부드러운 여성미와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어 연말 파티룩에 잘 어울린다. 노출이 있는 과감한 의상을 입을 때는 화려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적극 활용해 본다”고 조언했다.


액세서리 트렌드인 레이어링도 아이디어를 더할 수 있다. 허전한 노출 부위를 감싸주는 역할뿐 아니라 작은 액세서리들과 함께 연출하면 포인트가 된다. 같은 색상으로 여러 개 겹치면 화려한 느낌을 준다. 도회적인 느낌을 위해서는 시계와 함께 착용한다.

■ 스타일 살리는 컬러 주얼리
격식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연말 파티에서는 검정 등 모노톤의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남들과 차별화 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을 때는 색이 있는 주얼리를 착용한다.

레드, 핑크 등 다양한 유색 액세서리는 색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있다. 이 때 유색 주얼리는 컬러자체에서 오는 화려함이 있어 디자인은 단순하고 고전적인 것을 고른다. 다른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해 주얼리 자체의 매력을 드러내야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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