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국산 장난감 자동차, 허용치 이상 납 검출

2012-12-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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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치 이상의 납이 포함된 장난감이 뉴저지에 유통돼 어린이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USCBP)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수입된 일부 자동차 장난감 고무바퀴에서 허용치 90ppm의 28배를 초과하는 납이 검출돼 이미 소매점 등에 납품된 해당 제품의 수거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CBP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 중에는 정식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길거리 등에서 저가에 팔리고 있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따르면 아동의 혈중 납 농도가 높아지면 신경 행동기능과 지적 능력 등에 저하가 생기며, 성장이 지체되고 청력이 감퇴된다. 이에 따라 지나치게 저렴한 장난감과 페인트가 자주 벗겨지는 장난감 등은 한 번쯤 납 검출을 의심해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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