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픈뱅크“순익 10% 사회단체 기부”

2012-11-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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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지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순익의 10%, 즉 이윤의 십일조를 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갖는다.

일명 ‘청지기 프로그램’으로 지칭되는 이 행사는 오픈뱅크가 지난해 설립한 비영리재단 ‘오픈 스튜어드십 재단’이 인종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에서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사회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뱅크는 이를 위해 매년 세금납부 전 은행 순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주주총회에서 의결하여 지난해 48개 단체에 15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오픈뱅크 웹사이트(www.myopenbank.com)에서 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서를 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믿음’ 프로그램 선정단체는 최대 1만달러, ‘소망’ 프로그램 선정단체는 3,000달러까지 지원받는다.

문의 (213)892-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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