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인 김탁제·수필가 이현숙 미주 펜문학상 수상

2012-11-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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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시상식·펜문학 출판기념회

제10회 미주 펜문학상 시상식 및 미주 펜문학 출판기념회가 11월9일 오후 6시30분 작가의 집에서 열린다.

국제펜 한국본부 미주연합회(회장 김문희)가 주최하는 미주 펜문학상 수상자는 시인 김탁제씨와 수필가 이현숙씨가 선정됐다.

김탁제 시인은 올해 시집‘ 문득 생각이 나시거든’을 펴냈으며 국제 펜 미주연합회·미주시인협회·한국문협 미주지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숙 수필가는 제1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 콩트로 입상한 바 있으며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원으로서 수필집 ‘사랑을 채우는 항아리’ ‘숲에 무지개 내리다’ 등을 출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펜 한국 본부의 이길원 이사장이 참석해 시상한다.

한편 ‘미주 펜문학’은 특집으로 지난달 한국 경주에서 열린 제78차 국제펜 대회를 조명했으며 3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의 특별좌담을 실었다.

작가의 집 2410 W. James M.Wood Bl. LA, CA 90006, (213) 38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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