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비가 여러곳에 세워지더니 LA에서도 다울정 앞 담장에 위
안부 기림 동판을 설치한다고 한다. 위안부 기림비는 누구를 위한 건지 묻고
싶다.
기림비를 세움으로써 우리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를 두고두고 긁게 되는 건
아닌지, 남의 나라에 합방된 원통하고 수치스러운 과거사를 두고두고 알리게
되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
아니면 과거사를 되뇌면서 일본과의 싸움을 계속하기 위한 것인가.
모든 전쟁이 있는 곳에는 잔학상이 있기 마련이다. 일찍이 십자군 전쟁으로부터 1,2차 세계대전,6.25전쟁, 월남 전쟁, 이라크 아프간 전쟁 등에서 벌어진 잔학상은 이루 형언키 어려운 것으로 온 세상이 다 알고 있다.
인류가 개명되어 감에 따라 홍익인간의 대세가 아팠던 과거를 묻고 새로운 문명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한국도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6.25 남침을 뒷 받침해준 구소련과 중공,
총구를 맞대고 싸웠던 월맹, 그밖에 많은 동구지역구 공산국들과 함께 어울
려 지내고 있다. 과거를 묻고 밝은 새 세상의 물결인 홍익인간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도 아쉬운 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족 북한과 물 건너 일
본과는 과거를 묻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분노의 불을 지르는 정치세력
이 있어 눈앞에 와 있는 도약발전의 날개를 붙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