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소매판매 증가세.. .각종 지표 개선 증시도 상승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밖의 호조세를 보이면서 연말 할러데이시즌의 소비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5일 연방상무부는 지난 9월중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3% 증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또 지난 8월 수치도 1.2%로 상향 조정되면서 두 달 연속으로 1%대 성장세를 보인 셈이 됐다.
아울러 자동차와 휘발유, 건설자재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역시 0.9% 증가하며 견조한 소비경기 회복세를 확인시켰다.
이같은 소매판매 증가세는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는 휘발유 가격에 따른 착시효과도 일부 있지만, 자동차 판매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그 만큼 소비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달 자동차와 부품 판매도 1.3% 늘어났다. 반면 휘발유 가격은 2.5% 상승했다. 또 이날 같이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10월 엠파이어스테이어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6.16을 기록, 앞선 9월의 -10.41보다 개선됐지만, 기준치인 0을 하회하며 경기가 위축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지표들이 개선되고 중국 수출도 예상외의 증가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95.38포인트(0.72%) 오른 13,424.2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1.54포인트(0.81%) 뛴 1,440.1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0.07포인트(0.66%) 상승한 3,064.18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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