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야금 명인’ 지윤자 60회 콘서트, 감동 선사

2012-10-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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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명인 지윤자 60회 콘서트가 지난달 30일 반스데일 아트팍 연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요무형문화재 23호 전수자이며 한국의 유명한 부부 국악인 고 지영희·성금연 선생의 딸인 지윤자씨는 이날 45분 동안 가야금산조를 독주해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어머니가 작곡한 새가락별곡을 어머니가 직접 만든 15현 악기로 연주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씨는“추석 연휴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었고 소리 죽여서 음악을 들어주었다”고 감사와 감격을 전했다. 지윤자씨가 가야금산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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