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케이드 가입자, 퍼스널 케어.너싱홈 서비스 받으려면
▶ MLTC 가입 의무화, 내달 1일부터 시행
메디케이드 가입자가 퍼스널 케어나 너싱홈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앞으로 장기간호 보장보험 프로그램인 MLTC(Managed Long Term Care)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연방 소셜서비스국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이 해당되는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동시 수혜자는 다음달 1일부터 MLTC 가입이 의무화된다. 또 메디케이드 혜택만 받는 경우는 너싱 홈의 승인을 받은 후 MLTC에 가입할 수 있다.
MLTC는 퍼스널 케어, 너싱홈 서비스를 포괄하는 장기간호 서비스외에도 청각 보조기구, 안과, 치과, 의료용구, 비상 응급상황 운송 등을 보장한다.현재 MLTC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뉴욕주내 보험사는 모두 14개로 이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만약 보험회사를 선정하지 않으면 ‘뉴욕 메디케이드 초이스’(New York Medicaid CHOICE)로 강제 가입된다.
MLTC에 가입된 수혜자는 해당 보험사와 계약을 맺은 퍼스널 케어서비스 업체나 너싱홈만 이용할 수 있다. 단, 보험 효력 발생일로부터 60일 동안은 가입자가 종전에 서비스를 받아 오던 업체를 유지할 수 있다. ▲문의: 212-463-9685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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