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고 일어나니 ‘꿀피부’

2012-08-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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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시간 활용 뷰티 노하우

직장 여성은 바쁘다는 핑계로 피부 노화를 방치하고 있다. 피부는 화초와도 같아 관심을 쏟는 만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바쁜 여성은 잠자는 시간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피부는 잠을 자는 동안 땀샘과 피지 샘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 재생의 속도가 맞춰진다. 이 상태에 맞춰 최상의 효과를 끌어내는 수면용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 탄력이 떨어지고 생기를 잃을 때

야근이 잦으면 피부는 생기를 잃는다.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 생리 주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재생력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 생기를 되찾아 준다.


쏘내추럴의 나이트 수딩 밤 스트렝스 크림은 밤 시간대 재생 리듬을 활성화시켜 최적의 피부상태로 만들어 주는 고농축 제품이다.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쳐짐을 방지한다.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바(GABA)와 피부 탄력을 채워주는 헥사 쌀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순환을 도와 생기를 회복시킨다.

■ 수분을 잃어 푸석푸석해질 때

건조하고 탁한 사무실의 실내 환경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만든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수면장애까지 겪는 경우에는 회복 시기를 놓쳐 더욱 거칠어질 수 있다. 숙면을 도와주고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수면용 제품을 수시로 바른다.

수면 팩은 밤사이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바르고 자는 동안 대나무 수액과 히아루론산의 강력한 보습 성분이 피부 속 수분함유량을 증가시킨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수분막을 형성해 보습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아로마 성분인 라벤더와 로즈마리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불면증을 완화해 준다.

■ 노화가 찾아올 때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급작스런 피부 노화가 느껴진다면 기초 제품으로 집중 관리한다. 낮 동안의 자외선, 건조, 피지에 의한 산화에 대응해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끌레드뽀보떼의 에뮐시옹은 아선약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의 기저막(표피와 진피의 경계)을 강화시켜준다. 수면 부족으로 저하되는 피부 기능과 재생능력을 보충해 밤 사이 피부를 회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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