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 배움터 ‘인씽크대학’ 학생 모집

2012-07-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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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랜드의 ANC온누리교회(담임목사 유진소)가 운영하는 노인 배움터인‘인씽크대학’(10000 Foothill Bl., Lake View Terrace)이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 중이다. 개교 5년째를 맞는 이 학교는 지난 학기 180명의 재학생 중 150명이나 재등록, 이번에 30명의 신입생만 받는다. 개설 과목은 성경, 컴퓨터, 검도, 생활영어, 건강댄스, 수지침, 서예, 편물, 고전무용 등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검도는 재미검도협회 회장 아더 무라카미가 지도하는 것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을학기 수업은 9월6일부터 12월20일까지 16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진행된다. 수강신청 마감은 7월31일이며, 등록금은 75달러. 인씽크 대학의 학생들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지하게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문의 (213)364-2211 노인관 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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