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샬롬교회“새 출발”… 창립예배 뜨거운 열기

2012-07-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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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령한 예배 등 5대 비전

남가주샬롬교회“새 출발”… 창립예배 뜨거운 열기

최근 토랜스 윌슨공원내 디하이든 스포츠센터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공식 출범한 남가주샬롬교회의 교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샬롬교회는 최근 토랜스 윌슨공원내 디하이든 스포츠센터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오랜 분규 끝에 토랜스제일장로교회의 전 담임이었던 김준식 목사를 중심으로 분리되어 나온 공동체인 이 교회의 창립예배에는 많은 교인들과 하객들이 참석했다.

김준식 목사의 사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박광철 목사(조이펠로십교회)의 설교, 안동성 목사(토랜스제일장로교회 초대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신령한 예배, 철저한 교육, 풍성한 교제, 열심 있는 전도, 정성 어린 봉사 등 남가주샬롬교회의 5가지 비전은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훌륭한 것이다. 이름뿐인 샬롬교회가 되지 말고 기독교 초창기 필라델피아 교회같이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공원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샬롬교회는 지난 5월 이래 토랜스 시빅센터 암스트롱 디어터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9시30분, 11시에 주일예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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