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기독회관 건립기금 마련 대규모‘성가 대합창제’열린다

2012-07-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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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회, 본보 후원 22일 개최

한미 기독회관 기금마련을 위한 매머드급 ‘성가 대합창제’가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영대 목사) 주최, 본보 후원으로 오는 22일(일) 오후 7시 타운 내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에서 열립니다.

한인 이민교회의 숙원사업인 기독회관을 건립하는 데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이 행사에는 교계와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성가대와 합창단 9곳이 참가, 오랜 세월 빚은 원숙한 화음으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출연진은 남가주사랑의교회 찬양대(지휘 이영진), 은혜한인교회 성가대(지휘 윤태중), 극동성가단(지휘 조한우), 코랄레움 선교합창단(지휘 이경원), 캘리포니아 매스터 코랄(지휘 김원재), 레위남성합창단(지휘 박명규), LA남성선교합창단(지휘 원영진), 이화 보컬 앙상블 & 솔리스트(지휘 엄인용), 웨스트힐장로교회 아이노스 여성중창단(지휘 김혜정) 등입니다.


11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한인 이민교회가 독자적인 공간마저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독지가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는 목사회는 1일 식당을 개최하고 한국 교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배경을 설명,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의욕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2012년 7월22일(일) 오후 7시
▲장소: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 ▲입장료: 없음
▲문의: (714)308-7308, (213)235-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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