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류비전 콘서트 뱅큇 성료

2012-07-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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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앰·바이러스 등 22일까지 한인교회 순회

한류비전 콘서트 뱅큇 성료

최근 열린 KWJM의 한류비전 콘서트 준비를 위한 뱅큇에서 선교사 자녀 밴드인‘리빙 캔버스’가 예배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조효성 목사가 이끄는 문화선교 단체인 ‘KWJM’(Korean Wave Jesus Movement)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풀러튼 소재 하워드 존슨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한류비전 콘서트 준비를 위한 초청 뱅큇’을 개최했다.

CCM 가수, 찬양팀 리더 등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로 찬양음반 제작 및 기획에도 많은 경험이 있는 조 목사는 “지금 전 세계는 K-Pop 한류 열풍에 빠져 있다”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미션로드’인 한류를 통해 전 세계의 잃어버린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한류비전 콘서트 사역에 기도와 재정지원으로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정, 정예원, 바이러스, 로즈앰, 라스트 등이 믿음의 고백을 담은 열정적인 찬양을 불렀으며, 이동진, 박용덕, 최병헌 목사가 설교, 축사 등의 순서를 맡았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선보이는 10회 공연으로 엮어지는 한류비전 콘서트는 지난 주말 2차례 열려 세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했다.

오는 22일까지 라스베가스, LA, 벨플라워, 어바인, 로랜하이츠, 샌디에고, 플라센티아 등을 돌며 계속되며,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문의 (201)658-0201, (562)755-67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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