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해인 수녀, 동시 낭송음반 내

2012-06-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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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의 영토의 시인’ 이해인 수녀가 동시낭송 음반을 내놓았다.

분도출판사가 출간한 ‘이해인 수녀가 읽어주는 엄마와 분꽃’에는 ‘별을 보며’ ‘나무가 크는 동안’ 등 13편의 시와 연주곡이 14트랙으로 실려 있다. 이들 작품은 이해인 수녀가 1992년에 펴낸 동시집 ‘엄마와 분꽃’에 수록된 것들이다. 암 투병 중인 이해인 수녀는 음반 수익금 일부를 장애아동 치료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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