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부 사랑 새롭게 확인한 주말피정

2012-06-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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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운동 통해 26쌍 은혜 체험

부부 사랑 새롭게 확인한 주말피정

지난 15~17일 열린 ME 주말피정에 참석한 부부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하트를 만들고 있다.

남가주 한인ME운동본부(지도신부 한영승)는 지난 15~17일 샌퍼낸도 소재 ‘Poverello of Assisi Retreat Center’에서 ‘제69차 첫 주말피정’을 개최했다.

한영승 지도신부를 비롯, 총대표인 이성모·상숙 부부(성정하상 바오로 성당), 이채영·원선 부부(성개브리엘 성당), 양승헌·경애 부부 등이 발표자로 봉사한 이 행사에는 남가주 13개 한인성당에서 총 26쌍의 부부가 참석해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단체는 후속 프로그램 ‘함께하는 여정’(Journey Together) 준비를 겸한 ‘69차 재모임’을 오는 7월1일(일) 오후 4시 토랜스 소재 백삼위 한인성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Marriage Encounter’의 줄인 ME는 평범한 부부들이 주말피정을 통해 친밀한 사랑의 대화 법을 소개받고 경험함으로써 더 행복하고 보람된 결혼생활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많은 한인들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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