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중 기독교 지도자 교류회 수교 20주년 맞아 서울 개최

2012-06-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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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중국기독교대표단이 공동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후원하는 ‘기독교 지도자 교류회’가 23일(이하 한국시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교회협은 18일 “이번 교류회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면서 “수교 20년을 교회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무엇보다 중국교회의 현황과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 교회의 선교적 열정과 지역 공동체를 위한 교회의 선교사역을 공유하고, 2013년에 있을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의 의미를 소개하고 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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