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마트 여름사냥 나섰다

2012-06-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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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과일.야채 등 각종 식품류 할인 판촉경쟁 치열

초여름 날씨가 일찍부터 시작되면서 한인마트들이 시원한 여름 식품 판촉에 적극 나섰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바비큐 시즌에 필요한 각종 식품류 등에 대한 할인 판매가 한창이다.

한양마트는 6월을 맞아 여름철 야채류를 반값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다호 감자 2개를 3달러에,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파운드 당 2달러99센트에, 풋배추와 열무를 2개에 99센트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크라운 브로컬리와 로메인, 우엉 등을 금, 토, 일요일에만 한정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한양마트는 특히 각 지점별로 특별 세일도 실시한다. 플레인뷰점은 7일까지 창립 5주년 사은대축제를 하고, 플러싱점은 3일까지 전통 막걸리를 특가판매한다. 또 릿지필드점은 3일까지 서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통 먹거리 시식판매와 즉석 순두부를 세일 또는 무료 증정한다.


아씨플라자는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여름의 별미인 냉면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 판매도 한다. 송학아씨 평양식 순메밀냉면을 5달러99센트에, 이씨네 유천회냉면과 물냉면을 각각 7달러99센트, 6달러99센트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금, 토, 일에 한정적으로 배추 1박스를 17달러99센트에, 황금 참외 1박스를 11달러99센트에, 씨없는 수박을 개당 6달러99센트에 파워 세일한다.
H마트는 싱싱한 수산물을 여름 특선으로 홍보하고 있다. 랍스터가 파운드에 7달러99센트, 흑도미는 파운드 당 1달러49센트, 패로 아일랜드 연어스테이크는 파운드 당 4달러99센트에 나와 있다. 바비큐 시즌에 걸맞는 정육 제품도 눈에 띈다. 냉동 소불고기와 양념돼지불고기가 파운드 당 4달러99센트에, 돼지목뼈는 파운드 당 99센트, 닭날개는 파운드에 1달러99센트에 나와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남체인은 ‘싱싱 과일, 신선 야채 특판전’을 하고 있다. 후지사과 9개들이 1백에 4달러99센트, 고랭지 채소류가 묶음 당 99센트에서 1달러99센트에 나와 있다. 이밖에도 금, 토, 일요일에는 삼겹살(2달러99센트), 뼈없는 아롱사태(4달러99센트), 흑돼지 삼겹살(7달러99센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구이용 조개와 새우, 물오징어도 인기다.

한인마트의 한 관계자는 “일찍부터 시작된 여름 탓인지 시원한 야채와 채소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바비큐용 제품들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당분간 마트마다 여름철 식품에 대한 할인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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