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천년고도에서 맞춤형 여행을”

2012-06-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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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

▶ 한인여행사 등 관계자 50여명 참석

“천년고도에서 맞춤형 여행을”

31일 경북 관광홍보설명회에 참석자들이 박장호 경북관광마케팅사업단주무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경상북도가 지난달 31일 맨하탄 ‘반’ 식당에서 뉴욕 미주지역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행사와 향우회, 항공사 등 관련 업종 종사자 약 5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이희도 경북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지난해 13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경북을 찾았으며 이중 미주지역이 3번째로 많았다”며 “경북도는 최근 맞춤형 관광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울릉도, 독도 관광 상품은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오는 7월28일~8월5일 포항불빛축제, 9월21일~23일 2012경주한류드림페스티발, 9월28일~10월7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또 영천과 포항의 육군3사관학교와 해병대1사단에서는 막사체험 및 해병대 체험 캠프가 실시되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웰빙 문화를 체험하는 안동종가체험 관광, 불국사 등 17개 사찰에서 숙박하는 템플 스테이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경주의 신라 밀레니엄 파크, 영주의 선비촌 등도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단장은 “경북은 신라의 천년 역사를 간직한 경주, 유교의 중심지인 안동, 가야의 문화를 간직한 고령 등 한국의 대표 역사 유적지들과 소나무 숲이 울창한 소백산 등 천해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많은 미주 한인들이 경북을 방문, 한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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