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졸자 5명중 2명“소셜 미디어 사이트 활용 구직활동”
2012-05-23 (수) 12:00:00
올해 대학 졸업자 5명 중 2명이 구직 정보 창구로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22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사회에 진출하는 대졸자의 41%가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기업체와 네트워킹하며 구직 정보를 얻어 취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 중순부터 4월30일까지 전국 대학의 4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취업정보 수집을 위해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하던 대졸자 비율이 7%였던 2008년 자료와 비교하면 4년 사이 무려 6배나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응답자의 25%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활용하는 가장 큰 목적으로 연봉수준과 복지혜택, 업무성격, 교육개발 프로그램을 포함한 업체의 취업정보 검색을 꼽아 전년도 17%보다 크게 늘었다. 앞서 2010년에는 15%를 기록한 바 있다.
NACE는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실린 업체 광고를 눈여겨보는 이가 드물 정도로 활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취업정보 수집의 결정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로는 페이스북(Facebook)과 링크드인(LinkedIn)이 독보적인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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