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2세 전문 요리사 협회 KCAA 출범
2012-05-19 (토) 12:00:00
▶ 한식 세계화 위해 뭉쳤다
▶ 초대회장에 이영선 셰프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인 1.5·2세 전문요리사 단체 ‘KCAA(Korean Chefs Association of America)‘가 정식 출범한다.
초대 회장에 내정된 맨하탄 ‘코리아스푼’ 한식당의 셰프 이영선(36·사진)씨는 "미국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한식문화 및 조리법을 제대로 전파하는 동시에 전문 한인 요리사들의 네크웍 강화를 위해 정식으로 단체를 결성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뉴욕·뉴저지 일원에서는 특기를 살린 요리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 한인 전문요리사들의 모임인 ‘한마음’<본보 4월24일자 A8면>이 최근 활동 중이지만 순수 봉사단체여서 전국 규모의 네트웍을 갖춘 한인 전문요리사 단체로는 KCAA가 처음이자 유일한 셈이다.
KCAA에는 이씨 이외에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단지’ 레스토랑 주인이자 셰프인 김훈, 라스베가스 ‘옐로우 테일’의 아키라 백, 뉴욕의 명소 ‘퍼세’ 레스토랑 출신 심성철씨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유명 한인 전문요리사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KCAA’는 이달 중 정식 창단식을 열고 임원진을 확정할 예정이며 전미 지역의 요식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초청한 레스토랑 컨설팅과 새로운 한식 메뉴 개발, 한인 스타 셰프 발굴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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