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택시영업 뿌리 뽑는다
2012-05-16 (수) 12:00:00
뉴욕시가 불법 택시영업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뉴욕시 택시&리무진 위원회(T&LC)는 최근 택시 등록이 안된 일반 개인 승용차들을 이용한 택시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요원들이 대거 투입돼 고강도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단속 요원들은 낮 시간대는 물론 주로 심야시간대 유흥가 등 불법 택시영업이 성행하는 지역에서 승객으로 가장한 함정 단속 방식을 통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T&LC는 이 같은 단속을 통해 지난 수개월간 무려 3만6,000개의 벌금 티켓을 발부한 상태다. 이처럼 고강도 단속이 진행되는 것은 지난달 19일부터 리버리 택시가 옐로캡과 마찬가지로 지역 제한없이 승객을 태울 수 있게 된데다 6월부터는 1만8,000여대의 ‘애플 그린’ 택시가 맨하탄과 공항을 제외한 4개 보로에서 운행이 시작되면서 불법 택시영업 행위의 근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불법 영업택시는 1차와 2차 적발시 벌금 350달러와 함께 차량 견인비 18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3번째 적발되면 곧바로 차량에 대한 압류조치가 취해진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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