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뉴욕 후보/ 파슨스 디자인스쿨 김민정 양
2012-05-12 (토) 12:00:00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세계에 당당히 알리고 싶어요.”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 중인 김민정(25·사진)양은 장학금을 받고 재학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봉사활동 경력을 자랑한다.
동생의 소아암 투병을 계기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장애 및 아동 복지시설에서 봉사경험을 쌓아 온 김양은 2002년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에서 100시간의 봉사시간을 수료해 대통령 자원봉사상도 수상했다. 2007년에는 뉴욕한국문화원 도우미로 유엔 본부에서 주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초청 파티의 행사 진행을 도운 일로 문화원이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어린이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는 김양은 크고 맑은 눈을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전공을 살려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돼 리차트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 실린 긍정의 메시지처럼 자신이 만든 책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책임감이 강하고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는 김양은 골프와 수영을 즐기며 6세부터 시작한 피아노는 수준급이다. 신장 170cm, 32-23-34.
<최현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