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임쉐어 재판매 사기 극성

2012-05-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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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어 가장 높은 수수료 요구.개인정보 빼내

타임쉐어(Timeshare)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높은 수수료와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타임쉐어를 판매하려는 소유주들에게 재판매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2,000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바이어로 위장해 개인 정보를 빼내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통신위원회(FTC)에 따르면 타임쉐어와 관련된 불평신고는 지난 2009년 819건에서 2011년 5,0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FTC의 스티브 베이커 지역국장은 “사기범들이 바이어를 가장해 타임쉐어 소유주에게 접근, 수수료를 요구하는 수법”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검찰도 타임쉐어 재판매와 관련된 불평신고가 가장 많아, 2009-2011년사이 4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바이어인척 하면서 소유주의 은행 및 소셜시큐리티정보를 빼내는 수법이다. 플로리다 주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타임쉐어 재판매자(reseller)가 바이어가 있는 것처럼 속여 대행하는 것을 불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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