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회의 제11대 임원진이 정기총회에서 모였다. 뒷줄 맨 왼쪽이 김응화 회장.
미주한국무용협회의 제11대 회장으로 김응화 현 회장이 연임됐다.
무용협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를 갖고 제11대 협회장 및 이사,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고 201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새 임원진은 명예회장은 강선영·이병임, 이사장에 강 다이앤, 부회장은 김수미·김지니·차호비 등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미주한국무용협회는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와 타 커뮤니티와의 문화 교류 및 각종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온 비영리단체로, 2012년 사업계획으로 무용협회 산하 봉사 예술단체 설립, 종합예술제 주관, 제4회 무용협회 개최, 한국 전래동화의 무용극화 및 협회원들을 위한 각종 웍샵 개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