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옥상을 주차장으로”
2012-04-07 (토) 12:00:00
▶ 플러싱 뉴욕마트, 주차난 해소 제안서 시정부 제출
옥상 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인 플러싱 뉴욕마트
플러싱 한 대형 수퍼마켓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커뮤니티보드(CB) 7은 플러싱 바운 스트릿과 루즈벨트 애비뉴에 위치한 뉴욕마트(New York Mart)가 건물 옥상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제안서를 시정부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CB7에 따르면 마켓측은 바운 스트릿쪽에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 옥상에 최대 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의 한 관계자는 "인근에 주차공간이 부족, 현재 대부분의 쇼핑객들이 걸어서 마켓을 방문하고 있다"며 "이 옥상 주차장은 쇼핑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계획에 대해 CB7은 본격전인 논의에 앞서 안전검사가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B7 유진 켈티 위원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 추가 주차 공간 확보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하지만 건물 지붕이 얼마나 많은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안전조사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CB7은 이번 제안서 대한 논의를 오는 18일 열리는 위원회 모임에서 실시한다. <윤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