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총 5만7,505대 ..미 진출이후 최초
기아자동차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달 판매대수 5만대 고지를 넘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5만7,505대를 팔아 1994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달 판매대수가 5만대를 넘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의 종전 월간판매 최대 기록은 지난해 5월에 달성한 4만8,212대로 3월 판매량은 이 기록을 19.3%나 넘어선 것이다. 기아차의 판매 증가는 중형 승용차 옵티마가 이끌었다. 뛰어난 상품성과 리세일 밸류가 높은 옵티마는 3월 1만5,008대가 팔려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료 117.8%가 늘었다.
이 밖에 높은 연비와 독특한 디자인이 장점인 쏘울과 미국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쏘렌토도 옵티마와 함께 신기록 행진을 견인, 이들 3개 차량의 판매량은 전체의 67.7%에 달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안병모 총괄사장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수립 및 집행에 힘입어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친밀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2/4분기에도 옵티마와 쏘렌토, 쏘울, 리오의 판매붐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미주판매법인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6만9,728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자동차의 판매 증가의 경우 제네시스와 에쿠스가 이끌었다. 이들 차량의 판매율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0%가 증가했고 지난달 대비 35%가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6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3년형 산타페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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