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씨티그룹. BoA등 대형은행 신용등급 강등

2012-03-3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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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대형은행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5월 중순 17개 글로벌 금융기관의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등 3개 대형은행은 이미 신용등급 강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NYT는 금융위기 당시 큰 타격을 받았던 모건스탠리가 신용등급 강등에 취약하다면서 무디스가 모건스탠리의 등급을 기존의 A2에서 Baa2로 3단계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씨티그룹(A3)과 BoA(Baa1)의 신용등급도 Baa2로 각각 2단계와 1단계 강등될 것으로 보이지만 씨티와 BoA는 높은 신용등급의 자회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NYT는 예상했다.이들 3개 대형은행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Baa2 등급은 투기등급(Ba1)보다 2단계 밖에 높지 않다.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이들 3개 대형은행은 이미 거래 계약을 담보하는 데 필요한 수십억 달러를 마련키로 하는 등 신용등급 강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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