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수도요금 또 오른다
2012-03-31 (토) 12:00:00
뉴욕시 수도 요금이 오는 7월부터 또 오른다.
뉴욕시 환경보호국은 30일 2012~2013회계연도가 시작되는 7월1일부터 수도요금을 현행보다 7% 인상시키는 방안을 뉴욕시장실 산하 상하수도위원회에 정식 제출했다. 이번 인상안이 확정될 경우 상수도 요금은 100큐빅피트(748갤런)당 현행 3달러17센트에서 3달러29센트로 오를 예정으로 상수도 요금의 159%가 합산되는 하수도 금액까지 포함하면 전체 수도요금은 100큐빅피트당 8달러78센트로 상향 조정된다. 4인 가정 기준으로 보면 월 평균 수도요금은 현재 66달러에 약 71달러로 5달러가량 비싸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뉴욕시 수도요금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7~15% 가량씩 오르고 있어, 이번까지 합치면 7년간 무려 75.7%의 인상폭을 기록하게 된다.시 환경보호국은 이같은 비난 여론에 대해 “이번 7% 인상폭은 지난 7년간 가장 낮은 수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인상안은 오는 5월 표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이변이 없는 한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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