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 고용시장 좋아졌다

2012-03-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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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전년비 19,700명 증가. 전문직 등 47% 차지

침체를 거듭했던 롱아일랜드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
뉴욕주 노동국은 지난 2월 롱아일랜드 전체 고용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9,700명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200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개인사업장의 채용 증가가 전체적으로 고용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노동국은 설명했다. 개인 사업장의 고용 인구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만800명 증가했다. 특히 전문직업과 비즈니스 서비스 관련 고용이 크게 늘어, 전체 증가 수의 47%를 차지했다.

노동국의 한 관계자는 “개인 사업자들의 경기가 살아나면서 전체적인 신규 고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아직 본격적인 회복세를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롱아일랜드의 공무원 감원은 이 같은 개선의 움직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교사 감축으로 롱아일랜드에서는 총 1,100명의 공무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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