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다민족 지역상권대표 참여‘플러싱상공회의소’ 조직
플러싱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하는 한인 및 중국계, 히스패닉계 단체 관계자들이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플러싱상공회의소(Greater Flushing Chamber of Commerce)가 새롭게 출범한다.
플러싱 일대 상권 대표들은 28일 원 플러싱 사무실에게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권의 입장을 대변하고 경기 활성화를 이끌 플러싱상공회의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유니온소상인연합회(회장 임익환)와 뉴욕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기효), 원 플러싱(사무국장 존 최), 플러싱중국상인번영회,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등 7개 지역 상권 대표들이 준비위원회로 참여했다. 또 뉴욕 퀸즈병원과 플러싱병원, 쉐라톤호텔, 홈디포 등 지역내 대형 비즈니스도 동참, 6~12개월 간 시범 운행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유니온소상인연합회 임익환 회장은 "타민족 상인들과 연합한 대규모 조직이 출범해 플러싱 지역 상권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상권 발전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퀸즈한인회 이명석 회장도 "과거 지역 상공회의소에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사실 소외된 부분도 많았다"며 "한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조직을 이끌어 감에 따라 한인경제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84년 역사의 플러싱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내부 조직 약화와 각종 비즈니스 권익단체들의 성장으로 문을 닫은 바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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