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류 네트웍 장소로”

2012-03-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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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박진영씨 ‘크리스탈벨리’ 오픈 기자회견

“한류 네트웍 장소로”

요리사 데이빗 심(왼쪽부터)씨와 박진영씨, JYP 푸드 김준형 대표 등이 26일 한식당 크리스탈벨리 1호점 오픈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한류에 관계된 사람들이 한식을 먹으며 네트웍도 할 수 있는 사교 장소로 만들고 싶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씨는 자신이 직접 기획한 최고급 한식당 ‘크리스탈벨리(Kristalbelli)’ 맨하탄 1호점의 26일 공식 오프닝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류문화를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1층과 2층에 각각 K-POP을 듣고 볼 수 있는 미디어 센터를 구성했고 음식도 최대한 전통적인 조리방법을 고수했다.

박씨는 “한식의 고급화를 이야기하면 퓨전음식을 떠올린다”며 “하지만 한국음식 자체만으로 충분히 고급음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한식인 바비큐를 조리할 때 고기가 빨리 익지 않고 옷에 냄새도 스며드는 문제를 보
완하려고 고기 익는 속도가 빠르고 건강에도 좋은 수정으로 만든 그릴을 직접 제작했고 하향통풍기기를 이용해 옷에 냄새가 스며들지 않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반찬에 추가요금을 부가하지 않는 것은 한국 식당만의 특별한 ‘정’이라고 강조한 그는 “크리스탈벨리가 타인종에게 한식을 맛보일 때 누구나 자부심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 식당을 뉴욕을 시작으로 LA, 도쿄, 베이징, 상하이, 서울로 확장해갈 예정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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