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인스 뉴욕, 작년 굵직한 거래 줄이어 143채
지난해 맨하탄의 투자용 주택 시장은 코압을 중심으로 호황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타운하우스와 콘도의 매매수와 액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코압의 거래량은 크게 상승했다.
크레인스 뉴욕에 따르면 지난해 코압 판매수는 총 143채, 거래액수는 14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각각 19%, 23% 상승한 수치다. 반면 타운하우스는 총 81채, 8억4,000만달러로 각각 6%, 0.9% 하락했다. 콘도 판매수도 313채, 25억달러로 전년대비 1%, 16% 떨어졌다.특히 최근 투자용 고급 주택의 굵직굵직한 거래가 줄을 이었다.
지난해 64가 5애비뉴의 한 주택이 3,600만달러에 팔렸는가하면, 69가의 동쪽 주택은 4,800만달러에 한 미국인 유산 상속자에게 팔렸다. 올 초에는 금융인, 샌디 웨일스의 센트랄 팍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8,800만달러에 러시안 상속녀한테 팔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커크 헨켈스 스트리블링 브로커리지 부사장은 “투자용 바이어들이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라며 ”코압과 타운하우스 마켓이 안정돼 가고 있으며 콘도는 재고 부족 때문에 거래량이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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