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예술가들과 수작업 작품 높이 평가

2012-03-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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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램피아’ ASID 올해의 조명 디자인업체 선정

뉴욕 한인 조명 디자인업체 ‘올램피아(O’Lampia)’가 미국 실내 디자이너협회(ASID)가 선정한 올해의 조명 디자인업체로 선정됐다.

ASID는 22~25일까지 맨하탄 피어94에 열리고 있는 ‘2012년 건축 다이제스트 홈 디자인 쇼’에 참가한 500개 업체 전시 부스를 심사한 결과, 올램피아가 조명 부분 올해의 최고 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램피아사의 이광성(사진) 대표는 "기대도 하지 못했는데 올해 처음 참여한 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직접 손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한 하이엔드 제품들로 특히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한 것이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명은 실내 디자인의 작업의 화룡정점과 같다고 비유한 이 대표는 "앞으로도 대량생산보다는 유일하고 특별한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1985년 도미, 브루클린 플랫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3년 로어 맨하탄에 조명 디자인업체 올램피아를 설립했다. 100% 핸드메이드 조명만을 주문 생산하는 올램피아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TV 앵커 탐 브로커와 피터 제닝스,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와 맥 라이언 등 많은 뉴욕의 명사들이 찾는 곳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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