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제 규모 한국 2위
2012-03-21 (수) 12:00:00
미국의 인터넷경제 규모는 684억달러(2010년 기준)로, 국내총생산(GDP)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영국(8.3%)이었으며 한국(7.3%)은 2위, 3위는 중국(5.5%)이다.
세계적 전략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19일 G20 국가의 인터넷경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적으로 인터넷 경제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경제란 경제주체가 인터넷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 생산 활동에 참여해 창출한 부가가치를 평가한 합계다. 포탈서비스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인터넷 게임, 인터넷 뱅킹, 인터넷 TV방송 등이 계측 대상에 포함된다.
미국의 인터넷경제 규모는 교육과 건설, 농업 분야보다 많은 것이다. BCG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G20 국가의 인터넷 경제 총생산액은 2016년 4조2,000억달러에 이르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2016년이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30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 2010년 집계 수치인 19억명에 비해 7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BCG는 인터넷 시장의 성장성은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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