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부채 경제전반 위협 수준
2012-03-13 (화) 12:00:00
미국에서 급증하는 학자금 부채가 미국 경제 전반을 위협할 ‘부채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금융전문가들이 11일 지적했다.
미국의 학자금 대출 규모는 2010년 1,000억달러에서 지난해 8,670억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신용카드 부채 규모(7,040억달러)를 능가하는 것이다.전국소비자파산변호사협회(NACBA)는 학생들의 대출금 체납이 "당장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충격을 주진 않겠지만 미국 경제를 위협할 ‘부채 폭탄’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NACBA는 특히 과도한 학자금 부채가 장기적으로 대출기관에 매우 큰 위험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학자금 대출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현재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가정이 학자금 부채를 안고 있으며, 학자금 부채로 허덕이는 사람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