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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앙인 16년새 14%P ‘쑥’
2012-02-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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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 동안 러시아에서 신앙인의 수가 1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브치옴(VTSIOM)이 최근 발표했다.
브치옴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 교회나 유대교 및 이슬람 사원 등 예배소를 가끔이라도 찾는 신앙인이 1996년의 57%에서 올해 71%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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