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향린교회, 성서학당-한글학당 내달 개강

2012-02-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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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담임목사 곽건용·1130 Ruberta Ave., Glendale)는 커뮤니티를 위한 배움터를 오픈한다.

이 교회가 오는 3월9일~6월1일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교육관에서 마련하는 프로그램은 성인들을 위한 향린성서학당, 어린이·학생들을 위한 한글학당 및 사물놀이마당 등 2가지.

이중 곽건용 담임목사와 김원일 라시에라 대학교 교수가 인도하는 성서학당은 ‘주님은 당신더러 세상의 꽃이 되라 하신다!’를 주제로 이 세상에서 참된 크리스천으로 살아야 할 이유와 방법을 학문성과 영성, 이론과 실천의 군형 속에서 가르쳐 준다.


한글학당은 곽영란, 김은희, 박희순씨가 한국어 실력에 따라 반을 나눠 성경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언어교육을 실시하며, 김원일, 문수경, 이충섭씨가 강사를 맡는 사물놀이마당은 우리 겨레의 전통인 기초 장단부터 자상하게 지도한다.

등록비는 성서학당은 무료(자발적 헌금 환영)이며, 한글학당 및 사물놀이마당은 50달러(장구 임대비 30달러 별도)이다.
문의 (818)441-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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